[끄라비 피피섬] 피피팜 트리 리조트 후기 태국여행이 갑작스레 결정되고, 숙박예약까지 늦게 하게 되면서 실시간으로 매진이 되는 것을 보게되었다. 시간에 쫓겨 피피섬 숙박에 대해 충분히 고민할새 없이, 엉겁결에 예약하게 된 피피팜트리리조트. 충분한 조사 없이 결정한 것에 비해 숙소에서의 경험은 충분히 만족스러웠다. 피피섬에 다시 여행을 가게된다면 재방할 의사가 있을 만큼...! 어두운 색의 원목인테리어는 어딘가 소박하고 고풍스러운 느낌이었지만, 리조트 이모저모에서 느껴지는 깔끔함과 정갈함이 인상적인 숙소였다. 기물들이 예스럽지만 깨끗하니 꼼꼼하게 잘 가꿔진 느낌.. 수영장은 작지만 긴 편이라 지루하지 않았고, 바로 수영장과 연결되어 있는 풀사이드바에서의 웰컴드링크도 섬세한 환대였다.. 투숙 내내 엄청- 깨끗했던 수영장 물 덕분에도 기분 좋게 물놀이.. 2023. 2. 23. 이전 1 다음